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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스토리/헛소리들

재벌집 막내아들 - 재벌의 탄생 프리퀄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의 존재는 예전부터 알았지만 순수 문학과는 거리가 멀어서 쉽게 접근하지 못한 분야입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웹소설 제목을 보면 일본 작품인지 혼동이 될 정도로 '서술형 제목(문장형 제목)'이 너무 많습니다.

 

문피아 메인화면에서의 베스트 웹소설 리스트

 

그렇게도 본인이 쓴 소설 콘텐트(표준이 콘텐츠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괴물같은 표준인 것인지)에 자신감이 없는 것인지 제목이 왜 저따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인벤토리로 암시장의 거물이 되었다"???
"학교 축제에서 노래 불렀다가 탑스타가 되었다"???

 

제가 뭐라고 한 들 저 작가들이 제목 선정하는 뇌구조가 바뀌는 것도 아닐테니 그냥 신경 끄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출근길에  재벌집 막내아들 프리퀄이라는 광고를 보고 이끌리듯 문피아라는 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읽어보고 있는데 몰입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를 시청할 때도 원작을 이미 본 시청자들은 엔딩이 원작 소설과 너무 다르다고 엄청나게 비난을 했었지만 그때도 원작을 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드라마를 시청했기 때문이죠. 

 

현재 25년 8월 14일부터 시작해서 25편까지 출시된 상태이며 저는 16회까지 읽었습니다. 출근길 1시간 20분 동안 읽은 분량인데 퇴근할 때 다 읽을 것 같습니다. 

 

대략 내용은 일제감점기때 어린 고아 형제가 험난한 어른들의 세상에서 독한 기운으로 버티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진양철과 그의 형 진순철의 파란만장한 굴기 이야기입니다. 일본놈들과 친일좌빨독재자에게 빌붙어서 성공했다는 댓글도 있긴 하지만 그건 삼성가의 이야기이고...

 

어쨌든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되고 작가에게 득이 되지 않기에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작가의 엄청난 필력으로 인한 몰입감이 대단합니다. 문장 하나 하나가 머릿속에 해당 장면을 그려내게 합니다. 16회 분량까지 읽었는데 드라마도 만든다면 3~4화 분량쯤은 될 것 같네요.

 

현재 문피아에 가입하면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데 그 포인트로 전체 내용을 다 감상하기엔 부족하겠지만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세요. 광고 아닙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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